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카시 세이주로 (문단 편집) == 개요 == >'''「全てに勝つ僕は全て正しい。''''''僕に逆らう奴は親でも殺す。」''' >'''"모든 것에 승리하는 나는 전부 옳다. 날 거스르는 녀석은 부모라도 죽인다."''' 《[[쿠로코의 농구]]》의 [[쿠로코의 농구/등장인물|등장인물]]. 前 [[테이코 중학교]] [[농구]]부 주장. 즉, [[기적의 세대]]의 '''리더'''이며 본작의 '''[[최종보스]]'''. [[머리카락/빨간색|적발]], [[눈/빨간색|적안]], [[세로동공|고양이눈]], [[오드아이]], [[엄친아]], [[해리성 정체감 장애|이중인격]]이라는 극강 조합의 전형적인 [[네타 캐릭터]]. 최강자 포스를 뿜어내는 설정이나 [[카리스마]]도 인기의 원인 중 하나이긴 하지만, 대사에서 행동거지 하나하나까지 [[츳코미]]를 넣을 부분이 너무도 많은데 역으로 그게 강렬한 개성으로 작용해 인기를 끄는 케이스. 팬들 사이에서는 경의를 담아 '아카시님', '적사님', '사스가 캡틴'[* 사스가(さすが)는 [[일본어]]로 '과연'하고 '역시'라는 뜻으로, 팬들 사이에서는 아카시가 뭔가 [[카리스마]] 있는 행동을 하거나, 대단한 행적을 보일 때 마다 '사스가 캡틴'이라고 부르곤 한다.]이라 불린다. 비주얼이 윈터컵 편에 이르러서야 드러났을 정도로 초비밀주의 캐릭터였지만, 첫 등장 자체는 3권 18쿼터의 회상씬으로 꽤 빠르다. 그 후 가끔 [[쇼기]]를 두거나 [[라쿠잔 고등학교|라쿠잔]] 선수들에게 거론되는 등 단편적인 성격과 말투만 보이다가 13권에서 비로소 화려한 데뷔. 이 첫 등장이 지나치게 화려한데, 뜬금없이 앞머리가 거슬린다며 셀프 [[이발]]식을 거행한다(?)[* [[https://24.media.tumblr.com/09ab4dd96dc776335b28c2c219b07298/tumblr_n5h99dzUoN1sh8ak0o1_r1_1280.jpg|애니메이션에서는 아카시의 앞머리를 잠시나마 호섭이처럼 나오게 해서]] 팬들에게 빅재미를 선사했다. 이후론 원작처럼 산발머리 스타일로 그려진다.] 너무나 뜬금없는 장면인지라 팬들은 어떻게든 개연성을 찾으려고 긴 앞머리가 [[엠페러 아이]]의 시야를 가려서 잘랐다는 주장이나 터득하기 전에 했던 헤어스타일이기에 방해된다고 생각해 잘랐다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워낙 찔끔찔끔 나오면서 그것마저도 나올 때마다 컨셉이 바뀌는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여주어 독자를 헷갈리게 만드는 캐릭터였지만, [[쿠로코의 농구/애니메이션|애니메이션]]에서는 인기를 감안했는지 원작에도 없던 대사가 들어가고 오프닝에서 줌업이 되는 등 약간의 보정을 받았다. 기인이 많은 기적의 세대 중에서도 특이함을 떠나 아주 위험한 인물이며 완벽한 [[악역]] 느낌을 내며 최종보스의 [[아우라]]를 뿜어내는 캐릭터다. 아카시에게는 '''승리에 대한 갈망이 없다'''. 즉, '갈망'이라는 것은 그것을 갖지 못했을 때 느끼는 감정인데 아카시에게 있어 승리는 갈망하는 목표가 아닌 너무도 당연히 이루어지는 일이며, 이는 마치 살아있는데 필요한 [[물질대사]]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때문에 [[카이조 고등학교|카이조]] 전을 치루고 팔꿈치에 무리를 한 [[아오미네 다이키|아오미네]]가 인터하이 준결승전부터 시합에 나가지 않게 되자 자기도 시합에 나가지 않았다. 이유는 '''(아오미네가 빠진) [[토오 학원 고등학교|토오]]에 쉽게 이기면 재미없을 테니까'''. 흔히 [[무라사키바라 아츠시|무라사키바라]]의 [[요센 고등학교|요센]]도 토오하고 붙은 걸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요센과 토오는 인터하이에서 붙은 적이 없다. 요센의 준결승 상대는 아카시의 라쿠잔이었다. 무라사키바라는 이 경기부터 불참했는데, [[모모이 사츠키|모모이]]는 무라사키바라가 아카시와 싸우려고 하지 않기에 불참했다고 추측.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Akashi_attacks_Kagami_with_scissors.png|width=700]] 또한 '''승자는 옳다=나는 승자다=나는 옳다'''라면서 [[논리적 오류/형식적 오류#s-4|그럴싸해보이지만 상식적으로 말도 안 되는]] [[삼단논법]]을 근거로 항상 승리하는 자신은 무조건 옳다고 여기며 [[정신승리]]를 한다. 때문에 초면인 [[카가미 타이가|카가미]]를 보고서는 자기 말에 따르지 않는다며 [[가위]]를 휘둘렀다. 말이 휘둘렀다지 아무리 봐도 '''찌르기'''였고, 카가미가 잽싸게 피해서 뺨이 좀 베이는 정도로 끝났지만 피하지 못했다면 틀림없는 중상감. 게다가 찌른 높이로 봤을 때 원래 찌르려던 부위는 무려 '''[[눈(신체)|눈]]'''으로 추측된다. ~~미친 거 아닌가...~~ 그래놓고서 한다는 말이 '''"호오...... 멋지게 피했네. 그 몸놀림을 봐서 오늘은 특별히 용서해 주지. 다음엔 돌아가라면 돌아가."'''였다. 단 카가미는 아카시를 처음 만났을 때 아카시가 언뜻 보기에 터무니없는 짓을 하기는 했지만, 아카시의 눈을 보고 [[아카시 세이주로|그 녀석]]은 카가미가 자신의 공격을 반드시 피할 거라는 확신이 있었다는 걸 알았다고 한다. 사실 이 때 상황은 현실적으로 따진다면 카가미가 아카시를 고소해도 이상할게 없는 상황이었다.[* 북미판 성우 [[알렉스 리(성우)|알렉스 리]]도 처음 이 장면이 나왔을 때 '''학교 농구에서 가위'''가 나와서 놀랬다고.[[https://twitter.com/AleksLeVO/status/1393682154274521089|#]]] 이 때 '''"나를 거역하는 녀석은 [[부모]]라도 죽인다."'''라는, 누구라도 경악할 만한 [[패드립]]까지 쳤는데 이 대사는 주간 [[소년 점프]]에서 실시한 제 1회 《쿠로코의 농구》 [[명대사]] 인기투표에서 '''8위'''를 기록했다(…) 이 대사는 정발판에서는 "부모라도 가만 안 둬."로, 애니메이션에선 "부모라도 용서하지 않아.(親でも許さない)"로 순화되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강력한 패드립이다.[* 팬북에서는 《[[헌터×헌터]]》의 작가인 [[토가시 요시히로]]에게서 가위를 휘두른 것을 지적받았다는 것을 알게 되자, 반성하는 기색 하나 없이 "내게 거스르는 녀석은 토가시라도 울린다."라고 말하는 패기를 보였다.] 참고로 가위 사건의 임팩트가 너무 커서 잊혀진 사실인데, 문제의 가위는 원래 아카시의 것이 아니라 [[미도리마 신타로|미도리마]]가 가지고 온 그 날의 행운 아이템이었다. 덧붙여 이 때 미도리마는 무라사키바라가 과자 봉지를 자르려고 가위를 빌려달라고 했을 때는 단칼에 거절했는데 아카시가 앞머리 자르게 빌려 달라고 하자 선뜻 내줬다. 중요하게 여기는 행운 아이템을 순순히 건네줄 정도니 팬북에서 미도리마가 아카시를 가장 친한 사람으로 꼽은 것도 빈말은 아닌 셈. 미도리마가 중학교 시절 테이코 농구부 부주장이기도 해서 둘이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아서, 아카시도 미도리마를 중학 시절 가장 친한 사람으로 꼽았다. 하지만 작중에서 보여지는 모습을 보면 생각보다 친해보이지 않아서 팬들이 '''그냥 [[나는 친구가 적다|둘 다 친구 없는데]] 그나마 접점이 좀 있어서 서로가 서로를 뽑은게 아니냐'''는 [[드립]]을 쳤다(…) 여하튼 이런 경위를 통해 한국 한정으로 팬들 사이에서 붙은 별명은 '[[가위손]] 아카시'. 그 외에는 ''''오야코로''''가 있으며 성인 赤司를 한국식으로 읽은 '적사'라고도 불린다. 여기까지만 보면 그야말로 오만한 악당 같지만 작가는 팬북에서 문제의 가위 장면에 대해 "어디까지나 아카시의 일면일 뿐, 오히려 본성과 거리가 멀다."라고 밝혔으며 ~~하지만 그렇다고는 해도 너무 심하다는 말을 덧붙였다~~, 농구부에서는 강호교 주장으로서 신뢰를 받고 있다. 라쿠잔의 엑스트라 부원에 의하면 자기 자신에게도 엄격하며 금욕적으로 보일 정도로 연습에 임하고 있다. 그리고 204Q 테이코편 시작에서 '''운전기사가 딸린 [[롤스로이스]]'''에서 내리고 "적어도 학교에서는 내 마음대로 하게 해 줘." 등의 대사를 통해 저렇게 된 사연이 있음을 보여줄 시동을 걸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